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제국 군대 해산 (문단 편집) == 해체 준비 == 앞서 [[일본]]은 [[통감부]]를 통해 [[대한제국]]의 국방 및 병무 분야를 일임받기 전에 [[대한제국]] 군대의 해산을 위한 비밀리 작업에 들어갔다. 우선, [[대한제국군]]의 [[화포]], [[기관총]] 등의 [[중화기]]를 보관하던 [[용산구|용산]] 육군 병기창을 점령하고 '''600만발의''' 탄약과 무기류의 관리를 [[일본군]] 일임하에 두도록 했으며, 대한제국군 사병들이 반발하여 봉기할 것을 대비하여 대한제국군 일원에게 금족령(禁足令)를 발령하여 일본군이 대한제국군의 탄약고 및 무기고를 관리 감독하도록 하였다. 또한 이미 [[한반도]]에 주둔한 일본군 사병들에게 신형 총기 및 탄약을 추가 보급하였다. 마침내 [[1907년]] [[7월 31일]] [[순종(대한제국)|순종]]에게 대한제국 군대의 해산 발령과 대한제국의 국방 및 병무 분야를 통감부와 일본군에게 인계할 것을 요청하였다. 그리고 군부에서는 다음날인 [[8월 1일]] 시위대의 해산을 시작으로 8월 3일부터 9월 3일에는 진위대 해산까지 일부 병력을 제외한 전 [[대한제국군]]을 해체하기로 하고 시위대의 각 대대장들에게 이러한 내용을 알렸다. 예하의 각 중대장들에게만 비밀리에 통보하고, "사병들에게는 절대 노출되어서는 안 된다"는 당부를 포함하였다. 시위대가 먼저 해체 대상이 된 것은 9천 명 남짓한 대한제국군 중 절반 이상이 시위대일 정도로 주력이었고, 서울이라는 한 곳에 몰려 있었으므로 조속히 처리하지 않으면 반발이 거셀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